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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

제목

갑상선 기능항진증

작성자 이****(ip:)

작성일 2016-10-14

조회 161

내용
플렉스파워 리커버리크림으로 어깨 통증이 사라져 정말 살맛나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뿐이면 후기 한번으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헌데 기가막힌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2015년 2월부터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앓고 있습니다.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풍을 일으킬 단계(LDL236) 까지 올라
콜레스테롤약도 복용중이구요.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앓다보면
증상이 심해지면 새벽이고 저녁이고 없이 불쑥불쑥
다리에 경련성마비가 일어납니다.
해서 작년 4월 말에는 119를 불러 응급실신세를 지기까지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수시로 발작적으로 경련이 일어나는데
이때 통증의 느낌은 "아파서 죽을 수도 있구나..." 일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플때나 이상한 기미가 보이면 근이완제를 복용했습니다.
헌데 병원 담당주치의 선생님께서 같이 복용하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근이완제를 복용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너무 아프면 대책이 없어 복용해야했습니다.

지난 10월8일 오전 다시 경련성마비가 통증과 함께 찾아와 고비를 맞았습니다.
왼쪽 경골쪽 발목복숭아뼈 있는 부분에서 무플까지 올라오는 근육이 딴딴해지고
언제나처럼 이럴땐 죽을 듯이 아파옵니다.
엉엉 울면서
혹시나 싶어서 플렉스파워 리커버리크림을 발라봤습니다.
1~2분이나 지났을까??? 경련을 일으키던 근육이 풀리고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다행이다 싶어 크게 한숨을 쉬면서도 한편 걱정되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에서 오는 경련성 마비에 발라도 되나 싶어서...

아직까지는 3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10월12일 진료일이라 담당주치의 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이러저러해서 플렉스파워 리커버리크림을 발랐고
경련이며 통증이 사라졌는데 계속 발라도 되겠느냐고요.
근이완제 복용했다고 크게 꾸짖음을 들은지라 조금 걱정하면서...

그런데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복용하는 약과 다르기 때문에 발라서 바로 근 경련을 풀어주고 통증을 없애는게 좋다면서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바로 발라주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이렇게 감사할 수 가 있습니까...

저요...
250ml 구입해서 2주만에 다 사용하고
다시 500ml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오늘 다시 또 100ml 짜리 2개를 구입했네요.
물론 500ml짜리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왜 더 구입했느냐구요?
500ml짜리는 거실에 비치하고
100ml짜리는 방에 비상으로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드시면서 부쩍 쥐가 잦으신 어머니 방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경련에 대비해서 제 방에...

물론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좀...비싸...
헌데 한번 응급실다녀오면(여의도, 종합병원) 기본 3~40만원 듭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 일원동이라 119가 거기까지 가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집이 영등포구에 있거든요.

제게 있어 플렉스파워 리커버리크림은
응급실 가는 비용보다 훨씬 쌉니다.
그래서 아낌없이 지불합니다.

좋은 제품으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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