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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트타입을 구매하면서 아내와 저 모두 손목에 통증이 있어 롤타입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아내는 손목터널증후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소용도 없고 손목보호대도 여러개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이유없이 손목에 통증이 있어 효과좋다는 손목보호대를 2개나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별 도움이 안되더군요.
처음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면 확실히 통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호대를 더 강하게 조여야 통증이 줄더군요.
당연히 한나절 착용하면 피가 안통해 오히려 더 붚편하고 보호대주위가 쓸려 아프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운동시 1시간정도만 창용을 합니다.
손목 보호대의 또하나의 단점은 며칠 착용하고나면 땀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운동 후 샤워하면서 같이 세척하는데 은근히 성가십니다.
손목에 붙이는 링타입 제품이 따로 있지만 롤타입이 훨씬 저렴하고 효용성이 좋을듯 하더군요.
배송받아 아내먼저 붙여주며 "이거 파스아니야. 그냥 근육 잡아주는 테잎이야 했죠" 그런데 얼마 지나자 아내가 말하더군요. "근데 이거 약간 시원해. 뭐 발라져 있나봐?" 그래서 제가 카다록 보여주며 설명을 해줬습니다.
저도 손목에 붙이고 하룻밤 자고났는데 확실히 손목보호대와는 다릅니다.
붙이고 잠을 잤는데도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마치 다른 사람이 살짝 손목을 감싸고 있다는 느낌일까요.
손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 통증이 덜하고 무엇보다 편안합니다.
다음엔 링타입도 구입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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